부모 자녀 간 차용증 작성법|이자·상환·증여세 판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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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 차용증섬네일

가족끼리 쓰는 종이 한 장인데,
이상하게 돈보다 마음이 먼저 불편해지는 게 차용증입니다.


그래도 부모와 자녀 사이에 큰돈이 오갈수록
말로 합의한 내용보다 날짜가 남은 기록이
서로를 더 오래 편하게 해줍니다.

처음에는 연 4.6%라는 숫자가 가장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 더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은
수억원의 원금이 정상적인 대여로 인정되는지입니다.


이자 차액 몇백만원만 보고 안심했다가
상환 능력과 실제 거래 기록을 설명하지 못하면
훨씬 큰 금액이 증여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6년 8월 5일 공식 기준 확인
부모 자녀 간 차용증은
작성보다 실제 이행이 더 중요합니다.
대여금·실제 이자율·대여기간·연간 이자 지급액을 함께 계산해야 하며,
같은 금액이라도 자녀의 소득과 상환 방식에 따라 판단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을 내 계약에 대입하면 차이가 커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특히 무이자 대여, 수억원대 주택자금, 만기 일시상환은
금액만 볼 때보다 실제 상환 가능성까지 함께 봐야 정확합니다.

현재 기준 TOP 3 요약

핵심 항목현재 기준실제로 확인할 부분
세법상 적정이자율연 4.6%적정이자와 실제 지급이자의 차액
연간 증여이익 기준1천만원 미만 제외1천만원과 같으면 ‘미만’이 아님
차용 인정의 핵심계약과 실제 이행상환 능력·이자 지급·원금 상환 기록

표에 적힌 기준은 출발점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2억원을 무이자로 빌렸을 때 계산되는 1년간 이익은 920만원이지만, 자녀에게 소득이 없고 원금도 갚지 않는다면 대여 자체가 진짜였는지는 별도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숫자를 확인한 뒤에는 반드시 계약일, 송금 내역, 사용처와 상환 기록을 한 묶음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기준 확인 기록
최종 확인일 2026년 8월 5일
확인 자료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1조의4,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의4, 같은 법 시행규칙 제10조의5,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43조, 국세청 원천징수 안내, 공증인 수수료 규칙
확인 내용 적정이자율 연 4.6%, 연간 증여이익 1천만원 미만 기준, 장기 대여의 1년 단위 재계산 여부
작성자 채유인포 편집팀

차용증을 써도 증여로 보는 경우|계약보다 중요한 6가지 증거

부모 자녀 간 차용증을 작성했다고 해서 계좌로 받은 돈이 자동으로 대여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금 판단에서는 계약서의 존재뿐 아니라 돈을 빌린 시점, 자녀의 상환 능력, 실제 이자 지급과 원금 상환이 하나의 거래로 이어졌는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따라서 차용증 증여세 문제의 핵심은 “서류가 있느냐”보다 “그 서류대로 행동했느냐”에 가깝습니다.


계약서에는 매월 이자를 지급한다고 적었지만 몇 년 동안 한 번도 지급하지 않았다면, 형식만 갖춘 계약인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차용과 증여를 가르는 6가지 증거

확인 항목준비할 자료문제가 되기 쉬운 모습
계약 시점송금 전에 작성한 원본 계약서돈을 받은 뒤 소급해 작성
부모의 자금 출처예금 해지·급여·매각대금 내역부모도 출처를 설명하기 어려움
자녀의 사용처주택 잔금·사업비 등 지급 자료계약 목적과 실제 사용처가 다름
자녀의 상환 능력급여·사업소득·재산 자료소득에 비해 상환액이 지나치게 큼
실제 원리금 지급정기적인 계좌이체 내역계약서만 있고 상환 기록이 없음
조건 변경 기록만기 연장·상환액 변경 합의서구두로만 조건을 계속 변경

흔히 국세청 차용증이라는 별도의 공식 양식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문서의 제목보다 거래의 실질이 중요합니다.


가족 간 차용증, 차용계약서, 금전소비대차계약서 중 어떤 이름을 사용하더라도 당사자·금액·이율·기간·상환 방법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고 실제 거래와 일치해야 합니다.

판단 흐름을 순서대로 보면 덜 헷갈립니다

1. 계약
송금 전 작성
2. 송금
부모→자녀
3. 사용
계약 목적 확인
4. 능력
소득·재산 대조
5. 상환
이자·원금 이체
6. 종합 판단
전체 기록 확인

예를 들어 자녀가 아파트 잔금으로 3억원을 빌렸다면 계약서만 따로 보관하기보다, 부모의 3억원 마련 내역부터 자녀 계좌 입금, 매도인에게 지급한 잔금, 이후 부모에게 돌아간 이자와 원금까지 시간순으로 묶어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면 부모 자녀 간 계좌이체 소명이 필요할 때 각각의 거래가 왜 발생했는지를 한눈에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문서를 정리해보면 가장 애매하게 남는 부분은 계약서의 어려운 법률 문구가 아니라, “이 돈을 무슨 소득으로 갚을 계획이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차용증을 쓰기 전에는 월급과 생활비를 놓고 현실적인 상환액부터 정하는 편이 계약서를 길게 쓰는 것보다 훨씬 유용합니다.

지금 기록하지 않으면 되돌리기 어려운 부분
송금 당시의 계약 목적과 자금 사용처는 시간이 지나면 기억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고액 주택자금은 초기에 자료를 묶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빠진 증빙을 다시 찾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차용증 인정 요건은 계약서 한 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갚을 능력이 있었고 그 능력에 맞춰 실제로 갚아왔다는 기록으로 완성됩니다.


이 첫 단계가 불분명하면 뒤에서 이자율을 정확히 계산하더라도 전체 거래에 대한 설명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무이자 차용증은 얼마까지 가능할까|연 4.6%와 1천만원 직접 계산

무이자 차용증을 작성했다고 해서 모든 대여금이 곧바로 증여로 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이자로 빌린 경우에는 대여금에 세법상 적정이자율 연 4.6%를 적용해 1년 이내의 증여이익을 계산하고, 그 금액이 1천만원 미만인지 확인합니다.

낮은 이율로 빌렸다면 연 4.6%로 계산한 적정이자에서 입력 기간 동안 실제 지급한 세전 이자 총액을 뺀 차액을 봅니다.


다만 이 계산은 저리 또는 무상 대출에 따른 이자 이익을 판단하는 과정이며, 차용 자체가 진짜인지 판단하는 상환 능력과 실제 상환 문제는 별도로 남습니다.

증여이익 간이 계산기

아래 계산기에 대여금, 실제 이자율, 대여 개월 수를 입력하면 세법상 적정이자와 실제 이자의 차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상 이율과 실제 지급액이 다르다면 ‘입력 기간 동안 실제 지급한 세전 이자 총액’에 원천징수 전 약정이자 총액을 입력하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무상·저리 대여 증여이익 간이 계산
이 계산기는 한 번의 대여에 대한 최대 12개월 간이 계산입니다. 대여기간이 1년 이상이면 각 1년 단위의 원금 잔액과 실제 지급이자를 나누어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부모 계좌에 들어온 세후 금액이 아니라, 원천징수 전 세전 이자 총액을 입력합니다.
대여 조건을 입력하면 계산 결과가 이곳에 표시됩니다.
이 계산은 단순 기간 비례 방식의 간이 결과입니다. 실제 세금 판단에서는 대여일별 계산, 이자 지급일, 여러 건의 거래, 채무 면제 여부와 실제 상환 관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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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저리 대여 증여이익 간이 계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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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인포 간이 계산 결과이며, 개별 과세 여부를 확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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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결과가 1천만원보다 작다면 해당 이자 이익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준은 1천만원 이하가 아니라 1천만원 미만입니다. 계산 결과가 정확히 1천만원이라면 미만 기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무이자로 빌렸을 때 금액별 계산

대여금연 4.6% 적정이자1천만원 기준
1억원460만원미만
2억원920만원미만
2억1,700만원998만2천원미만
2억2천만원1,012만원미만 아님
3억원1,380만원미만 아님
5억원2,300만원미만 아님

1천만원을 연 4.6%로 나누면 약 2억1,739만원이 나오기 때문에 이 금액이 가족 간 무이자 대여의 경계처럼 자주 언급됩니다.


그러나 이는 1년 동안 무이자로 빌렸을 때 이자 이익을 단순 계산한 값일 뿐, 그 금액까지 차용증과 상환 없이 보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3억원을 연 2%로 빌린 사례

대여금3억원
세법상 적정이자1,380만원
연 2% 실제 이자600만원
이자 차액780만원
1천만원 기준미만

이 사례에서는 실제로 1년간 세전 이자 600만원을 지급했다면 적정이자와의 차액은 780만원입니다.


하지만 계약서에 연 2%라고 적어놓고 실제 이자를 지급하지 않았다면 실제 지급이자는 0원으로 볼 여지가 있으므로, 차액은 다시 1,380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차용증 이자율보다 계좌와 신고자료에 남은 차용증 이자 지급 기록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숫자만 보면 안 되는 구간
2억원의 무이자 이익이 920만원이라는 계산만으로 거래 전체가 안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소득이 없는 자녀가 원금을 전혀 갚지 않는다면 차용 자체의 실질이 별도로 문제 될 수 있습니다.

대여금 규모가 커질수록 단순한 이자 차액보다 월 소득으로 원금과 이자를 계속 감당할 수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금융회사 대출과 가족 차용을 동시에 이용한다면 은행에 내는 원리금과 부모에게 지급할 원리금을 합산해 월별 현금흐름을 확인해야 중간에 생기는 상환 부담과 생활비 공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여기간이 1년 이상이면 1년이 되는 날의 다음 날에 다시 빌린 것으로 보아 매년 증여이익을 계산합니다.


처음 계약한 해에만 1천만원 기준을 확인하고 이후 이자 지급을 멈추면 다음 계산기간에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장기 차용은 매년 같은 날짜에 잔액과 실제 지급이자를 다시 대조하는 편이 좋습니다.

놓치면 계산 결과가 달라지는 부분
대여 원금이 줄었거나 이자율·만기가 바뀌었다면 이전 계약 금액으로 계속 계산하면 안 됩니다.
매년 실제 잔액과 지급 내역을 반영하지 않으면 예상하지 못한 차액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세법상 적정이자율 연 4.6%와 민법상 법정이율 연 5%는 용도가 다릅니다.


연 4.6%는 무상·저리 대출의 증여이익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기준이고, 민법상 연 5%는 이자를 지급하기로 한 채권에서 별도 이율을 정하지 않은 경우 적용될 수 있는 법정이율입니다. 개인 간 계약에서 정할 수 있는 최고이자율은 현재 연 20%입니다.

구분이율주된 용도
세법상 적정이자율연 4.6%무상·저리 대출 증여이익 계산
민법상 법정이율연 5%별도 약정이 없는 이자부 채권
계약상 최고이자율연 20%개인 간 금전대차의 이자 한도

부모 자녀 간 차용증 작성법|완성 예시와 현실적인 상환 계획

차용증 작성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려운 법률 표현이 아니라, 제3자가 읽어도 거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으로 적는 것입니다.


누가 얼마를 빌려주고, 이자를 언제 지급하며, 원금을 어떤 소득으로 언제까지 갚을 것인지가 문서 안에서 연결돼야 합니다.

특히 자녀 주택자금 차용증은 대여 목적을 단순히 ‘생활자금’으로 적기보다 아파트 주소, 매매계약일과 잔금 지급 목적을 구체적으로 적어두는 편이 좋습니다.


계약 내용과 실제 주택대금 지급 흐름이 맞아야 나중에 자금 사용처를 설명하기 쉽습니다.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

기재 항목작성 방법주의할 부분
계약일·대여일실제 송금 전후 날짜를 구분송금 후 소급 작성하지 않기
당사자 정보성명·주소·생년월일채권자와 채무자 구분
대여금숫자와 한글 금액 함께 기재계좌 송금액과 일치
대여 목적주택 잔금 등 구체적으로 작성실제 사용처와 일치
이자 조건연 이율·계산 방식·지급일약정만 하고 실제 지급을 빠뜨리지 않기
원금 상환분할액·상환일·최종 만기자녀 소득으로 가능한 금액 설정
조건 변경서면합의 방식 명시구두 변경만 반복하지 않기
서명·날인당사자가 직접 서명원본을 각각 보관

작성 완료된 금전소비대차계약서 사례

아래 내용은 구조를 보여주기 위한 가상 사례입니다.


실제 사용할 때는 대여금, 소득, 상환기간과 주택 계약 내용을 본인 상황에 맞게 바꿔야 하며, 그대로 사용한다고 세무상 인정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금전소비대차계약서 작성 사례

채권자 김○○와 채무자 이○○는 다음과 같이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한다.

제1조 대여금
채권자는 채무자에게 금 삼억원정(₩300,000,000)을 대여한다.

제2조 계약일 및 지급일
계약일은 2026년 8월 7일로 하며, 채권자는 2026년 8월 10일 채무자 명의 계좌로 대여금을 송금한다.

제3조 대여 목적
대여금은 채무자가 매수하는 ○○시 ○○구 ○○아파트의 잔금 지급 목적으로 사용한다.

제4조 이자
이율은 남은 원금에 대해 연 2%로 하며, 채무자는 매월 10일 직전 한 달분의 세전 이자를 채권자에게 지급한다.

제5조 원금 상환
채무자는 2027년 8월 10일부터 매년 8월 10일 원금 20,000,000원을 상환하고, 남은 원금은 최종 만기일까지 전액 상환한다.

제6조 최종 만기
최종 만기일은 2041년 8월 10일로 한다.

제7조 지급 방법
이자와 원금은 모두 계좌이체로 지급하며, 이체 내용에 지급연월과 원금 또는 이자임을 표시한다.

제8조 중도상환
채무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중도상환할 수 있다.

제9조 계약 변경
이율, 상환금액, 지급일과 만기를 변경할 때에는 양 당사자가 서명한 변경합의서를 작성한다.

2026년 8월 7일
채권자 김○○ 서명 또는 날인
채무자 이○○ 서명 또는 날인

이 사례에서는 대여일부터 첫 원금 상환일까지 정확히 1년을 두었기 때문에 첫 12개월의 약정이자는 600만원이고, 2027년 8월 10일 원금 2천만원을 함께 상환하면 첫 1년간 총 부담은 약 2,600만원입니다.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자녀의 연간 세후소득과 생활비, 은행 대출 상환액을 놓고 이 금액을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월별 상환 가능성 계산표

아래 표는 법적인 상환 능력을 판정하는 도구가 아니라, 계약한 금액을 생활 속에서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간이 계산입니다.


월 잔여금액이 마이너스라면 계약서에 적은 상환계획을 현실적으로 다시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월별 상환 가능성 간이 계산
생활비와 기존 대출을 제외한 뒤 가족 차용 원리금을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월별 금액을 입력하면 결과가 이곳에 표시됩니다.
이 결과는 생활계획을 위한 단순 계산입니다. 세무상 상환 능력은 직업, 소득의 지속성, 재산과 실제 상환 내역 등을 종합해 판단될 수 있습니다.

차용증 상환 방법은 매월 원금을 나눠 갚는 방식, 일정 기간 이자만 지급한 뒤 만기에 원금을 갚는 방식, 매년 보너스나 사업소득이 발생하는 시점에 원금을 갚는 방식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상환 날짜와 금액이 구체적이어야 하며, 자녀의 실제 소득 흐름과 맞아야 합니다.

상환 방식장점확인할 위험
매월 원금 분할상환꾸준한 상환 기록이 남음월 생활비 부담이 커질 수 있음
이자 지급 후 만기상환초기 현금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음만기 원금 마련 근거가 필요함
연 1회 원금상환성과급·사업소득과 맞추기 쉬움매년 정해진 날짜를 지켜야 함
소득 증가에 따른 단계상환현재 소득이 낮을 때 활용 가능증액 시점과 금액을 계약서에 명시

상환 조건을 바꿀 때 쓰는 변경합의서

금전소비대차계약 변경합의서 사례

채권자 김○○와 채무자 이○○는 2026년 8월 7일 체결한 금전소비대차계약의 일부를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

1. 변경 전
2027년 8월 10일부터 매년 8월 10일 원금 20,000,000원을 상환한다.

2. 변경 후
2028년 8월 10일부터 매년 8월 10일 원금 25,000,000원을 상환한다.

3. 변경 사유
채무자의 급여 인상에 따라 연간 원금 상환액을 조정한다.

4. 나머지 조건
이 합의서에서 변경하지 않은 사항은 2026년 8월 7일자 원계약을 그대로 적용한다.

2028년 7월 10일
채권자 김○○ 서명 또는 날인
채무자 이○○ 서명 또는 날인

반대로 소득이 줄어 원금 상환액을 낮추거나 만기를 연장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변경 이유와 적용 시점을 남겨두는 편이 좋습니다.


지급일이 지난 뒤 매번 구두로 미루는 것보다, 사유가 발생했을 때 새 계획을 문서로 확정하고 그 계획대로 다시 이행하는 편이 거래 흐름을 설명하기 쉽습니다.

상환액을 높게 적는다고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 소득으로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을 적으면 몇 달 뒤 계약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지금 소득과 생활비에 맞춰 상환액을 정하지 않으면 이후 미지급 기록이 오히려 불리하게 남을 수 있습니다.

계약서의 문장은 단정하게 쓰되, 상환계획은 현실적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듯한 계약서보다 매년 약속한 날짜에 실제 돈이 움직이는 계약서가 훨씬 설명하기 쉬운 자료가 됩니다.


이자와 원금을 실제로 갚는 방법|계좌이체·원천세·공증 비용

계약서를 작성한 뒤에는 원금과 이자를 현금이 아닌 계좌이체로 지급하는 편이 좋습니다.


차용금 상환 내역에는 지급 날짜, 금액, 원금인지 이자인지가 드러나야 하며, 계약서에 정한 일정과 실제 계좌내역이 맞아야 합니다.

부모가 받은 돈을 곧바로 자녀에게 다시 보내거나, 자녀 대신 부모가 상환금을 마련해주는 방식은 정상적인 상환 흐름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환금은 자녀 자신의 급여·사업소득·재산 처분대금처럼 설명 가능한 자금에서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계좌이체 메모는 이렇게 남길 수 있습니다

거래 상황보내는 사람이체 메모 사례
최초 대여금 송금부모 → 자녀주택자금 차용금
월 이자 지급자녀 → 부모2026-09 차용이자
원금 분할상환자녀 → 부모2027 원금 1회차
중도상환자녀 → 부모차용원금 중도상환
지연 후 지급자녀 → 부모2026-10 지연분 이자

메모 한 줄이 차용 사실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몇 년 뒤 거래내역을 다시 볼 때 어떤 돈이었는지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계좌내역은 월별 차용증 이자 지급 표와 함께 저장하고, 원금 잔액도 지급할 때마다 갱신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월별 상환표에 남길 항목
지급일 · 지급 전 원금 · 약정이율 · 당월 세전 이자 · 원천징수세액 · 부모 실수령액 · 원금 상환액 · 지급 후 남은 원금 · 이체 확인번호

이 항목을 한 줄씩 쌓아두면 계약서와 실제 계좌이체를 바로 대조할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지급한 이자에도 세금 절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부모가 개인적으로 빌려준 돈에서 받는 이자는 일반적으로 비영업대금의 이익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개인 간 거래라도 이자를 지급하는 자녀가 원천징수의무자가 될 수 있으며, 비영업대금의 이익에 대한 소득세 원천징수세율은 25%입니다.

개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까지 포함하면 원천징수하는 소득세의 10%가 추가되므로, 일반적인 합계 공제 비율은 27.5%입니다.


다만 계약서에 적은 이자가 세전 총액인지, 부모가 실제로 받을 세후 금액인지에 따라 계산 출발점이 달라지므로 계약 문구를 분명하게 정해야 합니다.

계약 방식계산 예시부모 계좌 입금액
세전 이자 100만원 약정소득세 25만원 + 지방소득세 2만5천원 공제72만5천원
부모 실수령액 100만원 약정세전 총액을 약 137만9,310원으로 역산100만원

두 번째 방식은 총 지급액을 역산하는 과정에서 원 단위 절사·반올림과 실제 신고 금액을 맞춰야 합니다.


따라서 계약서에 단순히 “매월 이자 100만원”이라고만 적기보다 “세전 이자”인지 “원천징수 후 실수령액”인지 구분해 적는 편이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세청 안내상 사업자등록번호나 고유번호가 없는 개인도 사인 간 금전거래에서 이자소득을 지급하면 원천징수의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신고·납부 시기와 지급명세서 제출기한은 실제 지급 형태와 적용 규정을 확인해야 하므로, 첫 이자를 지급하기 전에 홈택스의 원천세 안내와 현재 신고 화면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체만 하면 세금 처리까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 계좌에 이자가 들어온 기록과 원천세 신고 자료가 서로 달라지면 다시 설명해야 할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첫 이자 지급 전에 세전·세후 약정을 구분하지 않으면 매달 금액을 수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차용증 공증 비용은 어떤 문서를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차용증 공증 비용은 단순히 서명을 인증받는지, 금전 지급을 내용으로 하는 공정증서를 작성하는지, 대여 원금이 얼마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차용증 공증은 얼마”라고 한 금액으로 안내하기보다, 원하는 공증 형태와 목적가액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구분주된 역할꼭 알아둘 점
사서증서 인증당사자가 문서에 서명·날인한 사실 확인내용의 세무상 적정성을 자동 보증하지 않음
금전 지급 공정증서공증인이 금전 지급 약정을 공정증서로 작성강제집행 승낙 문구가 있으면 집행권원이 될 수 있음
확정일자해당 날짜에 문서가 존재했다는 점 보강계약 내용과 실제 상환을 대신하지 않음

공증인이 법률행위에 관한 증서를 작성하는 수수료는 목적가액에 따라 정해집니다.


공증인 수수료 규칙상 목적가액이 1,500만원을 초과하면 4만4천원에 1,500만원 초과액의 2,000분의 3을 더하며, 증서작성 수수료는 300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사서증서 인증 수수료는 증서작성 수수료의 10분의 5로 계산하되 50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3억원을 기준으로 본 기본 수수료 계산

목적가액3억원
공정증서 기본 산식44,000원 + (300,000,000원 – 15,000,000원) × 0.15%
공정증서 계산 결과약 471,500원
사서증서 인증 기본 계산약 235,750원

위 금액은 공증인 수수료 규칙의 기본 산식만 적용한 예시입니다.


증서 장수, 정본·등본 발급, 출장, 통역, 대리 촉탁과 그 밖의 실비가 더해질 수 있으므로 실제 공증사무소에 문의할 때는 대여 원금과 원하는 문서 형태를 함께 알려야 견적을 정확히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증을 받았다고 해서 부모에게 빌린 돈 증여세 문제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공증은 계약 체결 사실과 채권 회수 절차를 보강할 수 있지만, 자녀의 상환 능력과 실제 원리금 지급 여부는 세무상 별도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비용을 쓰기 전에 순서를 확인하세요
공증부터 받아도 계약일·송금 내역·상환 능력과 실제 지급 기록이 비어 있으면 핵심 자료가 부족합니다.
공증 형태와 비용을 정하기 전에 계약 내용과 상환 계획이 현실적인지 먼저 대조하는 편이 좋습니다.

계약 이후에는 매달 이체내역과 세금 신고 자료를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문서 한 장을 잘 쓰는 것보다 계약서, 계좌이체, 원천세 신고와 남은 원금표가 같은 숫자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강한 설명 자료가 됩니다.


주택자금·고액 차용은 무엇을 준비할까|세무조사 대비 최종 점검

가족 간 금전거래 세무조사나 자금출처 확인에서는 차용증만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돈을 마련한 과정부터 자녀가 실제로 사용하고 갚은 과정까지 시간순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택 취득자금은 매매계약서의 잔금일과 부모의 송금일, 자녀가 매도인에게 지급한 날짜가 자연스럽게 연결돼야 합니다.

자료가 많다고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숫자와 날짜가 섞인 자료를 무작정 제출하기보다, 최초 계약부터 현재 남은 원금까지 한 흐름으로 설명되는 자료 묶음을 만드는 편이 훨씬 알아보기 쉽습니다.

고액 차용 시 준비할 자료 묶음

순서준비 자료확인할 내용
1최초 금전소비대차계약서송금 전에 작성됐는지
2부모의 자금 마련 내역예금·소득·매각대금 등 출처
3부모의 대여금 송금증계약 금액·날짜와 일치하는지
4주택 매매계약서와 잔금 자료대여 목적과 실제 사용처
5자녀의 소득·재산 자료상환계획을 감당할 수 있는지
6연도별 상환 예정표원금·이자·남은 잔액
7실제 계좌이체 내역약정 날짜와 지급액 일치 여부
8원천세·지방소득세 자료이자 지급액과 신고 금액 일치
9변경합의서만기·상환액을 바꾼 근거
10현재 원금잔액 확인표최초 원금에서 상환액을 차감한 결과

표를 만들 때는 계약서 금액과 계좌의 실제 입출금액이 일치하는지 먼저 대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계약서에는 3억원이라고 적혀 있는데 부모가 여러 번 나눠 총 3억2천만원을 보냈다면, 추가 2천만원의 성격을 별도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별 계산 결과표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앞서 사용한 3억원 차용 사례를 한 장으로 요약한 가상 결과표입니다.


이 표는 세무당국의 인정 결과를 예측하는 문서가 아니라, 계약 조건과 실제 이행 내역에서 빠진 부분을 찾기 위한 내부 점검표입니다.

항목사례 입력값점검 결과
최초 대여금3억원계약서·송금액 일치
실제 이자율연 2%첫 12개월 세전 이자 600만원
세법상 적정이자첫 12개월 1,380만원연 4.6% 적용
첫 12개월 이자 차액780만원1천만원 미만
첫 원금 상환일2027년 8월 10일2천만원 계좌이체 예정
첫 12개월 총 부담약 2,600만원소득·생활비와 대조 필요
자녀 연 세후소득7,800만원기존 대출을 포함해 검토
대여 목적아파트 잔금매매계약서·잔금자료 연결
원천세 처리이자 지급 시 확인세전·세후 약정 구분

이 표에서 이자 차액이 780만원이라는 결과만 보고 끝내면 안 됩니다.


자녀의 기존 은행 대출, 생활비와 소득의 지속성까지 반영했을 때 첫 12개월에 약 2,600만원을 실제로 지급할 수 있는지, 이후에도 계약한 흐름을 계속 지킬 수 있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상담 전에 직접 정리하면 좋은 한 장
최초 원금 · 현재 잔액 · 실제 이자율 · 올해 세전 지급이자 · 올해 원금상환액 · 자녀 연소득 · 은행대출 상환액 · 다음 상환일

이 항목을 먼저 채워두면 어떤 부분을 추가로 검토해야 하는지가 훨씬 선명해집니다.

다음 상황은 별도 검토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자녀의 소득이 없거나 약정 상환액보다 현저히 적은 경우
  • 주택 잔금을 먼저 지급한 뒤 차용증을 뒤늦게 작성한 경우
  • 부모·조부모·형제 등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돈을 빌린 경우
  • 과거에 받은 증여와 이번 대여금이 함께 섞여 있는 경우
  • 만기가 지나치게 길고 중간 원금상환이 없는 경우
  • 부모가 남은 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면제하려는 경우
  • 부모 실수령액 기준으로 이자를 약정한 경우
  • 대여금과 부동산 취득가액이 크고 잔금일이 임박한 경우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인 양식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계약서, 자금출처, 기존 증여 내역과 상환계획을 함께 놓고 증여세 세무사 상담 또는 법률 검토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채무 면제나 상환받은 돈을 다시 자녀에게 돌려주는 거래는 새로운 증여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실행 전에 세금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종 체크리스트

  • 대여금 송금 전에 계약서를 작성했는가
  • 계약 금액과 실제 송금액이 일치하는가
  • 대여 목적과 실제 사용처를 자료로 연결할 수 있는가
  • 연 4.6% 기준의 적정이자를 계산했는가
  • 실제 지급이자와의 1년 이내 차액이 얼마인지 확인했는가
  • 1천만원 ‘미만’ 기준을 정확히 적용했는가
  • 장기 대여라면 매년 잔액과 이자 차액을 다시 계산하는가
  • 자녀의 소득으로 약정한 원리금을 계속 지급할 수 있는가
  • 원금과 이자를 모두 계좌이체로 지급하는가
  • 이체 메모와 월별 상환표를 함께 보관하는가
  • 원천세와 지방소득세 처리를 확인했는가
  • 조건을 바꿨다면 변경합의서를 작성했는가
  • 공증의 종류와 목적을 구분해 선택했는가
  • 현재 남은 원금이 계약서와 계좌내역에 맞는가

법령과 기준 변경 확인 기록

확인일확인 항목확인 결과
2026년 8월 5일세법상 적정이자율연 4.6% 확인
2026년 8월 5일증여이익 제외 기준1년 단위 1천만원 미만 확인
2026년 8월 5일장기 대여 계산1년이 되는 날의 다음 날부터 매년 재계산
2026년 8월 5일비영업대금 이익 원천징수소득세율 25% 확인
2026년 8월 5일개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원천징수 소득세의 10% 확인
다음 개정 확인 시이자율·기준금액·신고 절차변경 내용과 확인일 추가

법령 이름과 날짜만 새로 적는다고 자료의 신뢰도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적정이자율이나 과세 기준이 바뀌었다면 계산기, 금액별 표와 작성 사례까지 함께 수정하고,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위 기록표에 남겨두는 편이 좋습니다.

확인 근거

마지막으로 다시 대조할 부분
대여금이 커질수록 서류 한 장의 작성 비용보다
증여로 판단됐을 때 생길 수 있는 세금과 소명 부담이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재 적용되는 이자율, 실제 상환 가능성, 원천세 처리와 남은 원금이 서로 맞는지
본인의 계약을 기준으로 한 번 더 확인해야 놓치는 구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돈을 빌리고 갚는 일은 숫자로만 정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처음 약속한 내용을 문서로 남기고, 무리하지 않는 금액을 정해 실제로 지켜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족 사이의 믿음은 말로 시작하지만, 큰돈이 오간 뒤 그 믿음을 오래 지켜주는 것은 결국 날짜가 찍힌 기록입니다.

이 글과 계산기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이며, 개별 거래의 증여세 과세 여부나 법적 효력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대여 금액, 소득, 기존 증여, 상환 내역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